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한화 무역부문은 최근 미국 오라이언(O’Ryan Oil&Gas)사를 상대로 텍사스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한화는 지난 2009년 약 3000만 달러를 투자해 오라이언사의 미국 텍사스주 육상지역 광구 지분을 인수했다. 당시 생산규모는 하루 1100배럴, 추가 개발을 통해 3년 내 하루 생산규모가 3000배럴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투자가 결정됐다.
한화 관계자는 “현재 법원에서 소송과 중재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한화, 사회적기업가에 미니MBA 교육 지원
☞한화 맘스케어 봉사단, 복지시설 봉사활동
☞[포토]한화, 과학나라 여름캠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