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V40이 최근 유럽안전연구소 유로 엔캡(NCAP) 테스트서 전체 최고점이자 역대 최고점으로 동 부문(소형 패밀리카)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모델은 종합 안전성에서 최고점인 별 다섯 개를 받았을 뿐 아니라 성인 탑승자 부문 98%, 아동 탑승자 부문 75%, 보행자 부문 88%, 안전 지원 부문 100% 등 아동 탑승자를 제외한 전 부문서 함께 조사한 모델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호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볼보는 2020년 탑승객이 중상해를 입거나 사망하지 않는다는 걸 목표로 더욱 발전된 안전 시스템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의 씨드는 성인 탑승자 89%, 아동 탑승자 88%, 보행자 61%, 안전 지원 86%로 보행자를 제외한 전 부문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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