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컴포즈커피 가맹점 1700곳 돌파…스타벅스 제쳐

  • 등록 2022-06-16 오후 2:53:02

    수정 2022-06-16 오후 2:53:02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가성비’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 컴포즈커피가 국내 가맹점수를 1700개로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1월부터 6월까지 컴포즈커피 가맹점은 300개 이상 늘어났다. 회사는 연내 2000호점 오픈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포즈커피는 공격적으로 매장을 확장해 6월 기준 커피 브랜드 보유 매장수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스타벅스(1680개)를 넘어섰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연초 목표로 잡았던 컴포즈커피 가맹점수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가맹점과 상생을 위한 프로모션, 고객 중심 마케팅 등 가성비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컴포즈커피는 2017년 150호점, 2019년 400호점, 2021년 1380호점, 올해 6월 기준 1700여개 매장을 오픈 및 계약 완료했다.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원가 절감 등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가파른 성장세를 달성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시장 경쟁력이 강화되며 최근 2500억원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원가 절감 등 독보적인 경쟁력 기반 가성비 커피 프랜차이즈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일각에서는 매각설 등 유언비어 및 악성 루머가 돌고 있으나 현재 매각 관련 의사는 전혀 없다”며 “컴포즈커피 및 제이엠커피그룹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가맹점, 브랜드 및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 강력 법적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첫 우승에 눈물 '펑펑'
  • 동전이?
  • 청량한 시구
  • 시원한 물세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