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배우 배해선과 송일국, 박정자(왼쪽부터)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교회에서 열린 연극 '나는 너다'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안중근의 삶을 조명한 연극 '나는 너다'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연극적 상상력과 함꼐 안중근의 가족사를 꺼내놓으며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를 되새김질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그 희망의 방향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11월 27일 부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 BBCH 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