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명성황후’ ‘헤드윅’ ‘맨 오브 라만차’ 등에 출연한 배우 최우리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CI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최우리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결혼식 관련 일정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16일 밝혔다.
2004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최우리는 뮤지컬 ‘명성황후’ ‘샤우트’ ‘헤드윅’ ‘맨 오브 라만차’ ‘금발이 너무해’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하백의 신부 2017’ ‘최고의 이혼’ 등에도 모습을 비췄다. 현재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와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의 개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