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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박원순, 지금도 앞으로도 동지"

  • 등록 2017-01-26 오후 2:10:02

    수정 2017-01-26 오후 2:10:02

  • 가 가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 “박원순 시장님과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 해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원순 시장님은 지금까지도 동지였고 앞으로도 동지입니다”라고 적으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표는 “국민들은 치열한 경쟁에도 관심을 갖지만 아름다운 양보와 협력에 더 큰 감동을 받습니다”라며 “박원순 시장의 결단이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문 전 대표는 이어 박 시장을 향해 “사회혁신가로서 서울시 혁신에 큰 업적을 남겼지만 앞으로 대한민국 혁신을 위해서도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확신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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