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경찰서는 8일 지하철 1호선에서 라이터로 불을 지르겠다며 주변 승객들을 협박한 혐의로 무직자 A(22)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3시30분께 동대문구 신이문역을 지나던 의정부 방향 지하철 1호선에 객실 내에서 승객들이 적선을 거부하자 라이터로 승객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정한 주거가 없고 재범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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