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 50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성토탈 부두에서 기름 성분의 일종인 파라디에칠벤젠이 유출돼 해경과 회사측이 방제작업에 나섰다.
태안해경과 회사측은 방제선을 투입,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오일펜스 300m를 설치해 기름이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현재 방제작업은 모두 마쳤다.
해경은 삼성토탈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4년 09월 30일 월요일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삼성토탈의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서 기름이 유출됐다.
22일 오전 10시 50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성토탈 부두에서 기름 성분의 일종인 파라디에칠벤젠이 유출돼 해경과 회사측이 방제작업에 나섰다.
기름 유출은 제2 BTX(벤젠·톨루엔·자일렌) 공장 시운전 과정에서 밸브가 열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량은 2.4㎘로 추정됐다.
태안해경과 회사측은 방제선을 투입,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오일펜스 300m를 설치해 기름이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현재 방제작업은 모두 마쳤다.
해경은 삼성토탈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 중이다.
22일 오전 10시 50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성토탈 부두에서 기름 성분의 일종인 파라디에칠벤젠이 유출돼 해경과 회사측이 방제작업에 나섰다.
태안해경과 회사측은 방제선을 투입,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오일펜스 300m를 설치해 기름이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현재 방제작업은 모두 마쳤다.
해경은 삼성토탈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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