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최정호 제2차관과 대한민국 공군,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7개 주요 항공 유관 기관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유물 확보, 연계 프로그램 구성, 홍보방안 발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공적인 국립항공박물관 건립을 통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한 것으로 △항공유물 기증·대여 등 박물관 유물 확보에 관한 사항 △후원·인적교류·시설지원 등 박물관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 △전시·교육·체험 등 연계 프로그램 지원에 관한 사항 △협약 기관 전시시설 지원·특별전 등 기관 홍보에 관한 사항 △기타 대한민국 항공의 홍보 및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국토부와 7개 항공 유관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립항공박물관의 성공적인 개관뿐 아니라 이후 박물관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