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작년 4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

  • 등록 2016-03-04 오후 4:33:58

    수정 2016-03-04 오후 4:33:58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지난해 4분기에도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0%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인도 현지업체 마이크로맥스가 14.7%로 2위를 차지했으며, 레노보와 인텍스가 각각 10.1%와 8.2%로 그 뒤를 이었다. 애플은 시장점유율 4.6%를 차지하며 샤오미의 3.5%를 넘어섰다. 샤오미는 전분기 6위였으나 이번에 7위로 하락했다.

IDC는 인도 내 30개 주요도시의 월간 스마트폰 출하량을 추적, 조사했으며 이들 도시의 인구는 인도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인도는 오는 2017년이면 연간 1억841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 시장 규모 면에서 1억7000만대인 미국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최대 스마트폰 시장은 중국으로 연간 4억6280만대 규모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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