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인이 바라본 중국의 모습을 여행 사진으로 전시한다.
중국 국가여유국은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관광전에서 ‘한국인이 바라본 중국여행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중국 국가여유국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은 그동안 한국의 사진작가들이 중국의 31개성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 중 우수작을 선정, 전시하는 행사다.
전시사진 선정 시 참여했던 한 사진작가는 “중국의 유명관광지뿐만 아니라 중국의 다양한 지역의 아름다운 문화와 단면들을 한국 사진작가들이 각자의 예술적 감각으로 잘 표현해주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중국을 새롭게 발견하게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 개막 첫날인 11일에는 ‘2015년 중국 관광의 해’ 홍보대사인 탤런트 연정훈씨가 현장에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