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 관계자는 “물류사업 중단은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일감 몰아주기’ 문제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물류사업은 영업이익률이 높지 않고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02%에 불과해 물류사업에 투입되는 역량을 다른 핵심 사업으로 돌리는 게 더욱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글로넷BG는 ㈜두산에 소속한 사업 본부로 물류사업을 비롯해 바이오·상사 사업에 주력해왔다.
☞ 두산, 물류부문 영업정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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