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스미스앤네퓨의 주가는 8.64% 상승한 27.30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행동주의 투자자 세비안 캐피탈은 스미스앤네퓨 지분 5%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몰드 이사는 “세비안의 지분 확보로 스미스앤네퓨의 주가가 상승한 것은 사업을 재편할 외부 촉매에 대해 시장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스미스앤네퓨 주가는 지난 5년간 경영진의 반복적 개편과 코로나로 인한 업무 중단의 영향으로 약 40% 하락했다.
몰드 이사는 “세비안이 경영진을 압박해 계획했던 것 이상의 목표를 찾을 것”이라며 “스포츠 의학과 상처 치료, 정형외과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의 합리화를 추진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