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사회적기업과 보호청년 일자리 앞장

진로탐색과 취업 돕는 '맘스케어 DREAM 인턴십' 체결
  • 등록 2021-06-03 오후 2:53:35

    수정 2021-06-03 오후 2:53:3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한화생명이 3일 서울 중구 바비엥2에서 ‘신나는조합’,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등 사회적기업 23곳과 함께 보호종료청년들의 진로탐색과 취업을 도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맘스케어 DREAM 인턴십’ 약정식을 체결했다.

약정식에는 한화생명 김영식 홍보실장, 신나는조합 문성환 상임이사와 사회적기업 23곳의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약정식 후에는 신나는조합의 사업소개와 함께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의 강의 등이 이어졌다.

3일 서울 중구 바비엥2에서 열린 ‘맘스케어 DREAM 인턴십’ 약정식 행사 후 김영식 한화생명 홍보실장 상무(사진 맨 오른쪽), 문성환 신나는조합 상임이사(사진 맨 왼쪽)와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총 15명의 보호종료청년이 약정된 사회적기업에서 직접 일을 해보며 경험을 쌓게 된다. 개인별 상담을 통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분야의 기업에서 경험을 쌓고 정식 채용의 기회도 얻는다.

참여 기업은 공개모집을 통해 총 23곳이 선정됐다. 사업의 내용 및 기업문화 등을 고려해 청년들의 역량을 향상 시켜줄 수 있다고 판단되는 기업들이다. 사무행정 외에도 디자인, 영상편집, 콘텐츠 개발 및 기획, 제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들은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 각 기업에서 일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진로탐색형과 취업연계형의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진로탐색형 프로그램은 보호종료청년이 2~3개의 기업을 선택해 직무경험을 쌓으며 본인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취업연계형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1개의 기업에서 집중적으로 직무를 경험하면서 채용의 기회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실무능력이나 관계형성을 위한 직업진로교육과 재무역량강화 등의 전문교육도 별도로 진행한다. 올해 12월까지 약 30주 동안 매주 토요일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