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변에서 규모 2.7 지진…기상청 "자연지진"

  • 등록 2017-06-28 오후 2:00:41

    수정 2017-06-28 오후 2:00:41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28일 오후 1시께 북한 평안북도 영변 북쪽 22km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북위 40.00, 동경 125.81이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북한의 핵실험, 화약폭발 등으로 인해 땅이 흔들리면 인공지진이다.

28일 북한 평안북도 영변서 발생한 규모 2.7의 지진(제공=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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