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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날 오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식을 했다. 위원장에는 김지형 전 대법관이 위촉됐고 시민 5명과 전문가 5명, 시의원 2명, 감사위원 2명이 선정됐다.
김지형 전 대법관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 발생한 백혈병 질환 논란과 관련해 조정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노동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서울시 감사위원회에서는 김기영 위원장과 최은순 감사위원이 함께 하며 시의회에는 추천을 의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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