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는 이날 광주공장에서 전일 사내하청 간부의 분신사태와 관련해 사측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2개조가 1시간씩 총 2시간의 부분파업을 벌였다.
기아차 노조는 이와 함께 증산협의를 포함한 사측과의 모든 협상을 중단하기로 했다. 또 성명을 통해 사측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특별교섭안을 요구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9일부터 총파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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