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 의원(한나라당)은 "올해 상반기 중 이통사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현행 5년에서 7년으로 2년 연장될 것"이라며 "소멸금액 감소분과 고객 사용액 증가로 인한 소비자 혜택은 SK텔레콤(017670) 약 120억원, KT(030200) 약 100억원, LG유플러스(032640) 약 30억원 등 총 25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이통 3사의 개선될 마일리지 제도는 가계 통신비 인하에 상당히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스마트폰 확대를 고려해 통신사업자는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와 저조한 이용률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SKT 아이폰4` 對 `KT 아이폰4`..선택은?
☞SKT, 아이폰4 16일 출시.."AS 대폭 개선"(상보)
☞SK텔레콤, 16일 `아이폰4` 출시..9일부터 사전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