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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6회째를 맞은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전세계 46개국에서 출품된 총 900여 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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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비전G’의 수상은 지난해 ‘EQ900’ 수상에 이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번째 성과로 자동차 본고장인 미국에서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아이오닉은 보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진화한 현대차 디자인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대차의 디자인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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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대ㆍ기아차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차량 디자인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상품성은 물론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해 전세계 고객에게 더 나은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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