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5G 통신 기술에 기반한 IoT 패션 제품과 다양한 관련 서비스의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건설 IoT, 홈 IoT 등 다양한 분야로 IoT 사업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2009년부터 정보통신기술(IT)을 아웃도어에 접목해서 극한 상황 서바이벌을 목적으로 한 ‘라이프텍 재킷’을 매년 내놓고 있다. 특히 2013년형 라이프텍 재킷은 ‘iF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그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여성 잡화 브랜드인 쿠론은 지난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스마트백 글림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