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부산 '마린시티자이'아파트 모델하우스 22일 오픈

  • 등록 2016-04-21 오후 2:54:08

    수정 2016-04-21 오후 2:54:08

△‘부산 마린시티자이’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올해 부산의 마수걸이 공급 단지로 해운대구 우동 1405-1번지 일대에 짓는 ‘마린시티자이’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22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마린시티자이는 지하 6층~지상 49층, 총 258가구(전용면적 80~84㎡)규모인 주상복합단지다. 초고층 아파트가 즐비한 해운대 마린시티의 사실상 마지막 물량으로 광안대교, 수영만 요트경기장 등 차원이 다른 바다 조망권을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전 가구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중대형이 대부분인 마린시티 내에서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다. 또 일반적으로 지하에 있는 커뮤니티센터를 바다 조망이 가능항 4층에 배치해 특화했고,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등도 함께 조성된다.

단지는 주상복합인데도 타워형이 아닌 판상형으로 설계돼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쉽게 통한다. 또 전면 개방감이 우수한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 배치) 구조와 대형 팬트리(식료품 저장 공간) 등이 적용돼 중대형급 수납 공간을 갖췄다.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맞은편의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는 재개발이 계획중이라 전역이 공원화되면 입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뒤로는 한화 갤러리아 백화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해강초, 해강중, 해운대중, 해운대여고, 국제외고 등 우수한 학군이 있다. 교통면에서도 부산 지하철2호선 동백역 역세권인데다 연내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우동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또 해운대로와 광안대교, 부울 고속도로 등을 통한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이밖에 단지 주변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미술관, 벡스코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청약 일정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4일 발표한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연산5동 1123-1)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된다. 전용 80㎡B형과 84㎡A형 등 2개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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