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한항공(003490)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5분 이륙한 KE123편 항공기는 부산 상공에서 엔진 관련 이상이 감지돼 인천공항으로 돌아왔다. 대한항공은 이 항공기를 정비하느라 11일 오전 0시께 다른 항공기로 승객 138명을 수송했다.
또 같은 날에는 인천으로 출발해 호주 브리즈번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123편에서 30대 남성 승객이 담배를 피우다 브리즈번공항에 도착한 뒤 경찰에 넘겨졌다가 훈방조치되기도 했다. 대한항공 측은 이 남성이 승무원의 경고를 무시하고 흡연을 계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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