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사람과 동물이 공통으로 전염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4월~11월까지 반려동물과 유기동물 1000마리를 대상으로 질병 6종을 모니터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광견병, 브루셀라, 얼리카이증,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와 모기 매체 전염병인 심장사상충 등이다. 광견병 감염은 2014년 이후 전국에서 발생한 적이 없다. 서울에서는 2006년 야생너구리에서 광견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이 마지막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아나플라즈마와 라임병 등은 아직 유행 증후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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