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롯데케미칼은 지난 15일 여수 시전동 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 다문화 카페 ‘나눔’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다문화 카페 ‘나눔’은 결혼이주여성 일자리 창출과 자립, 자활을 돕기 위해 롯데케미칼이 여수시 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센터 건물 1층 일부를 리모델링하고 카페 운영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 등을 지원해 마련됐다.
롯데케미칼(011170)은 카페 ‘나눔’의 운영을 위해 다문화 여성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했으며 카페 운영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다양한 배경과 사고를 가진 다문화 가정은 더 이상 외부인이 아닌 우리 주변의 소중한 이웃”이라며 “카페 ‘나눔’이 다문화 가정 여성들의 한국사회 적응과 경제적 자립에 많은 도움이 돼 서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앞줄 왼쪽부터) 안주석 롯데케미칼 생산본부장과 박정채 여수 시의회 의장, 주철현 여수시장 등이 15일 개소식에 참석해 다문화 가정 여성들을 격려하고 다문화 카페 ‘나눔’의 발전을 기원했다. 롯데케미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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