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공단은 4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고령의 국민연금수급자와 독거노인 등을 위해 실버카 500대를 기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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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종원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4일 오후 3시 한국노인복지관협회에 실버카 50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노인이 사용하는 보행보조차로, 간단한 물품도 운반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신한카드의 국민연금수급증카드 적립기금을 활용해, 전국지사에서 선정한 고령의 국민연금수급자와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노인을 포함, 총 500명을 선정했다.
공단 관계자는 “직원들이 전국에 계신 고령의 연금수급자 및 홀로 사는 어르신 500명에게 직접 방문해 실버카를 전달하고 외로우신 어르신의 말벗 및 집안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