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조선 "18~22일 세계 각국 보양식 맛보세요"

  • 등록 2016-07-07 오후 2:27:14

    수정 2016-07-07 오후 2:27:14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18~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 세계 각국의 보양식 만찬을 즐기는 ‘보양진미 갈라위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중국의 대표적 보양식으로 꼽히는 불도장과 베이크드 알래스카 디저트(baked Alaska·아이스크림을 머랭으로 싸서 살짝 구운 디저트)는 직접 테이블로 서비스해 제공한다.

인도 코너에서 제공되는 도사(dosa)는 쌀가루 반죽을 얇게 펴서 구운 인도의 전통 요리다. 원기 회복에 좋은 부추와 영양소가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은 저지방 고단백식품 렌틸콩 등 고객이 직접 다섯 가지 종류 중 선택할 수 있다.

콜드 및 그릴 코너에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푸아그라를 얹은 브루스케타(brustchetta·납작하게 잘라 구운 빵 위에 각종 재료를 얹어 먹는 전채요리)와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트러플의 향긋한 풍미가 가득한 트러플 파스타, 이천 한우 암소의 다양한 부위를 즐길 수 있는 한우 모둠 구이를 제공한다.

스시 코너에는 살과 지방이 적절히 조화돼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는 주도로(참치 뱃살) 스시, 중식 코너에는 고창의 장어를 사용한 깐풍 장어를 선보인다.

가격은 세금·봉사료를 포함해 1인 1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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