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회장 전주서 추적..오인신고 해프닝으로 끝나

경찰 "차량 뒷번호만 같고 차종 달라"
  • 등록 2014-05-30 오후 6:36:06

    수정 2014-05-30 오후 6:36:06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신고됐지만 해프닝으로 끝났다.

30일 YTN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경 전주에서 유병언 회장이 탄 차량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검찰과 경찰이 추적을 벌였지만 아닌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경찰에는 한 시민이 전주에서 유병언 회장의 차량을 목겼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자는 유병언 회장의 차량 번호의 뒷자리인 1800번의 검정색 수입차를 봤다고 신고했다.

하지만 수배가 내려진 유병언 일가 소유의 차량은 ‘47누1800’의 검정색 벤틀리로, 신고된 차량은 뒷번호만 같고 크라이슬러 차량인 것으로 추적결과 판명됐다.

아울러 유병언 회장이 타고 도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은색 쏘나타 차량이 전주 대송장례식장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5일 촬영된 장례식장 CCTV에 유병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검은 옷을 입은 여성과 함께 주유소 쪽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조사 결과 유병언 회장이 아닌 것으로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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