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라이온코리아가 전개하는 피부장벽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로우퀘스트(RAWQUEST)는 9월 매출액이 전달보다 179%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 증가 배경으로는 지난달부터 배우 김혜윤과 함께한 ‘피부장벽 빌드업’ 광고를 전개한 것이 꼽혔다.
실제 광고에서 김혜윤이 소개하는 기초 화장품인 ‘베리어 라인’ 3종 제품의 매출액이 한 달 새 380% 급증했다. 제품별로 보면 △베리어 인핸싱 토너 투 에센스(1231%) △베리어 인핸싱 클렌저(713%) △베리어 리커버리 크림(243%) 순으로 매출액 증가율이 높았다.
로우퀘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네이버쇼핑 ‘추석 선물대첩’ 라이브방송은 최고 동시 시청자 수 31만명을 기록했고,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진행한 김혜윤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를 시작한 지 30분 만에 준비한 물량이 품절됐다.
로우퀘스트 관계자는 “새로운 모델 김혜윤과 함께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자마자 일부 온라인 채널에서 일시적 품절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김혜윤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라이온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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