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기념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기가 인터넷이 가져온 변화로 ‘인터넷 끊김이나 기다림이 사라졌다’는 응답이 첫 손에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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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가 인터넷으로 인한 업무 효율성 증대’에 대한 물음에는 ‘작업시간이 50% 이상 줄었다’며 만족한 이용자가 42.6%였다. 또 ‘기가 인터넷을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답변은 55.9%나 됐다.
◇기가 인터넷, 콘텐츠와 IoT 등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
‘올레 기가 인터넷’은 지난 20일, 가입자 70만을 돌파했다. 출시 1년만에 얻은 성과로, 업계에서 가입자 기준 압도적 1위다.
기가 인터넷은 지난 8년동안 100Mbps 급에 머물렀던 인터넷 속도를 10배 빠른 1Gbps로 끌어 올리며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콘텐츠와 IoT 등 관련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10월 등장한 ‘올레 기가 인터넷’은 2014년 12월 10만, 2015년 7월 50만, 그리고 10월에는 70만 가입자를 확보하며, 우리나라 대표 기가 인터넷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KT의 UHD IPTV 서비스 ‘올레 기가 UHD tv’는 기가 인터넷으로 인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며 업계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를 모았다. 버퍼링 없이 고화질 영상을 스트리밍으로 제공해야 하는 ‘올레 기가 IoT 홈캠(CCTV)’ 또한 기가 인터넷과의 시너지로 인해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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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기가 인터넷은 서비스 출시 초기 3개월 간, 월 평균 가입자 수 4만에 그쳤다.
그러나 품질 만족에 대한 입소문과 가정에서 와이파이로 기가급 무선인터넷 속도를 즐길 수 있는 ‘기가 와이파이 홈’ 등 연계 서비스 등장으로 가입자 모집에 탄력이 붙었다. 이로 인해 올해 3월 이후, 가입자가 60% 이상 증가(월 평균 6만)했다.
KT는 “즉시 기가 인터넷으로 전환 가능한 FTTH-R(광케이블) 시설을 절반 이상 보유 중인 점(통신 3사 중 최대)과 주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 커버리지 투자 증대,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기가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인식이 높아진 것이 가입자 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해석했다.
KT는 ‘GiGA Together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지인 추천 이벤트 ▲ 퀴즈 및 SNS공유 이벤트 ▲ 체험수기 공모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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