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궁자이’오피스텔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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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서울 종로구 교남동에 짓는 ‘경희궁자이’의 오피스텔에 대한 청약 접수를 오는 17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경희궁자이는 4대문 내 최대 규모인 총 2533가구 규모 대단지로 아파트(2415가구·전용면적 33~138㎡)는 지난해말 분양을 마쳤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조합원분을 뺀 오피스텔 68실(전용 25~31㎡)이며 △25㎡A형 33실 △25㎡B형 19실 △27㎡형 9실 △31㎡형 7실 등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2억 2000만~2억 7000만원선이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3호선 독립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을 통해 광화문·종로·시청·마포·여의도 등 서울 도심권을 10분대에 오갈 수 있어 직주 접근성이 좋다.
청약 접수는 17~18일 이틀간 경희궁자이 모델하우스(종로구 송월길 75)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는 19일 발표되며 20일 계약이 실시된다.
장석봉 GS건설 경희궁자이 오피스텔 분양소장은 “오피스텔 수익률이 현재 은행 금리보다는 훨씬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1800-8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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