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시10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날보다 4.03%(5500원) 오른 1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이후 5거래일만의 반등이다.
남성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이후 인력 충원과 신규 점포망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판교점 대규모 프로모션 집행 등 비용 증가에 따라 외형성장 대비 이익 성장은 제한될 것”이라면서도 “내년 출점 2년 차 진입에 따른 점포 수익성 개선과 그간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매출액 1조7000억원 등을 감안하면 이익 성장은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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