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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사장은 미국 외교국에서 30여 년 동안 근무했고, 미 외교 관계위원회 종신회원이다.
30여 년 동안의 미 정부 외교관 경력을 마감하고 오는 30일 보잉에 입사해 이르면 내달부터 한국 내 기업 업무를 총괄한다. 한국에서 보잉의 입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았다.
전임인 팻 게인스 사장은 오는 9월 보잉에서 27년 근속을 마치고 은퇴할 예정이다.
보잉 인터내셔널 힐 사장 겸 사업 개발 및 전략 선임 부사장은 “존 사장은 국제적인 공직 경험을 통해 보잉의 입지를 확대하는 한편 한국의 고객, 협력사, 지역 사회, 임직원들과의 협력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며 “보잉은 한국에서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가지고 한국과 진정한 동반자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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