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자들 역시 최대 2% 내외의 손실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부산대 정원길 참가자만이 마이크론컨텍솔 2.98% 수익으로 당일 누적수익률을 4.65% 끌어올리며 홀로 선전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대우증권 성욱현 차장이 이테크건설 2.79%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0.98% 끌어올리며 2위로 올라선 것을 제외하고는 전 참가자가 당일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가 화승알앤에이 등 전 보유주가 하락하며 2.99% 손실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참가자 대부분이 2%대의 손실을 기록하며 지수 하락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 모습이다.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가 휴비츠 8.16% 수익실현을 비롯해 인포피아 3.37% 등 보유주의 상승으로 누적수익률 1.26% 끌어올리며 6.17%를 기록, 1위로 올라섰다.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와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는 누적수익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2위와 3위를 유지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역시 부산대 정원길 참가자가 미이크론컨텍솔 단타 성공으로 플러스 수익률 회복을 눈 앞에 두며 전일 8위에서 4위로 순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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