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리진, 서브컬처 신작 ‘에이펙스 걸스’ 사전예약 70만 돌파

  • 등록 2024-12-13 오후 2:59:35

    수정 2024-12-13 오후 2:59:35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네오리진(094860)은 신작 모바일 게임 ‘에이펙스 걸스(Apex Girls)’의 사전 예약자 수가 7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사전 예약 페이지 오픈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이룬 성과로, 정식 출시 전부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이펙스 걸스는 기계군단 ‘루인’에 의해 멸망한 세계를 기계소녀 ‘스텔라’들이 지켜내는 이야기를 담은 방치형 RPG다. 플레이어는 아름다운 스텔라를 수집하고 전략적으로 조합해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앞서 올해 초 서브컬처 강국인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에이펙스 걸스는 독창적인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탄탄한 세계관을 앞세워 현지 유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네오리진은 ‘지스타 2024’를 비롯해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GF 2024’ 현장에서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에이펙스 걸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7만명이 넘게 방문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한 AGF 2024에서 관람객들은 에이펙스 걸스의 독창적 매력을 직접 경험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서브컬처 장르가 두터운 팬층을 필두로 국내 게임시장에서 메인 장르로 빠르게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에이펙스 걸스는 서브컬처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요소를 가득 담은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최근 참석한 AGF 2024 현장에서 팬들의 열띤 호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전 예약 100만명 달성 시 총 10억의 상당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10억 페스타’ 이벤트도 진행 중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다”고 덧붙였다.

에이펙스 걸스의 사전 예약은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인게임 재화와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누적 예약자 수에 따라 다이아, 희귀 SSR 스텔라 선택 상자, 인기투표 1위 캐릭터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받게 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