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대공원 박물관 주변에 '탄소상쇄숲' 조성

  • 등록 2018-03-23 오후 1:28:59

    수정 2018-03-23 오후 1:28:59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이 23일 울산대공원 박물관 주변 산지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상쇄 숲 조성’행사에서 편백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동서발전은 23일 울산대공원 박물관 주변 산지에서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상쇄 숲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소나무 재선충 피해지에 편백나무를 심어 훼손된 산림환경 복원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민과 함께 탄소상쇄지역을 조성해 산림의 소중함을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는 800그루의 편백나무를 구입해 임직원 50명이 직접 심었으며 지난해 성암축구장 주변에 심은 400그루를 포함하면 총 1200그루의 편백나무를 심었다.

동서발전은 탄소상쇄 숲을 통해 147t의 탄소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서발전 관계자는 “땀 흘려 심은 나무가 잘 성장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푸른 숲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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