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16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베이징현대 사옥에서 내몽고 쩡란치(Zhenglan Qi) 깐부흐(Gang bu He) 부치장, 에코피스아시아 김원호 이사장을 비롯해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그린존 Ⅱ’의 시작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2008년부터 중국 지방정부와 합작해 사막화 방지 사업을 벌여 왔다.
현대차는 초지 조성 과정에서 현지 주민을 적극 고용하고 현대차그룹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과 현지 대학생들이 사업을 돕는 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사업이 종료되면 정란치 정부가 사업을 계승해 초지를 관리할 예정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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