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멕시코 관광청은 부산에서 개최된 ‘멕시코 카라반’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25일 밝혔다. 멕시코 대사관과 멕시코 관광청 주최한 이번 행사는 ‘특별한 당신, 빠져라! 멕시코의 매력 속으로’라는 주제로 부산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칸쿤 등 멕시코의 주요 허니문 여행지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 22일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6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루즈 마리아 마르티네즈 멕시코 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의 칸쿤 소개를 시작으로 멕시코 전문 투어 오퍼레이터인 팍스 아메리카(Pax America)와 익사이팅 투어 (Exciting Tour) 가 칸쿤의 다양한 호텔과 관광 루트를 소개했다. 루즈 마리아 마르티네즈 소장은 “올해 연말까지 한국인 관광객 6만 5000명을 멕시코를 방문하는 것이 목표”라며 점차 성장하는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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