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시장은 상승세와 관망세를 보였다. 4일 삼성전자와 삼성광주전자의 흡수합병 공시가 발표되자 금일 장외 주가는 1.31% 상승한 1만9350원을 기록했다.
합병가액은 각각 삼성전자 75만7000원, 삼성광주전자 1만9117원이다.
IT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SDS(+3.63%)는 12만8500원으로 13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서울통신기술은 0.90% 하락한 5만5000원을 기록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삼호중공업(+0.96%)이 52주 최고가인 7만9250원을 기록하였다.
현대위아(+0.91%)와 현대로지엠(+2.05%)은 각각 8만8300원, 7450원으로 상승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일 급등세 부담으로 32만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현대아산(9300원)과 현대카드(1만7150원), 현대캐피탈(3만8500원)도 관망세를 보였다.
KT계열주인 KT파워텔은 50원 하락한 9850원을 기록했고, 케이티스(3400원)도 100원 하락했다.
그 밖에 엘지씨엔에스(3만2750원)와 한국증권금융(1만3750원), SK텔레시스(6400원), 대우정보시스템(4250원), 삼성전자서비스(1만6950원), 이베이지마켓(3050원) 등 장외 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금주 7~8일 공모를 진행하는 아이씨코리아는 전일에 이어 3600원으로 상승했다. 아이텍반도체와 아나패스, 삼본정밀전자도 각각 2.92%, 0.78%, 1.50% 상승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 관련기사 ◀
☞(장외)현대위아, 6% 급등
☞(장외)현대위아, 상장 준비 소식에 나흘째 상승
☞(장외)감자 결정 삼성전자서비스, 나흘째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