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추진위는 각 지역의 시민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해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하남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역별로 △김광석 위례총연합회장 △최윤호 감일총연합회장 △박일수 미사강변도시총연합회장 △정경섭 미사강변총연합회장 △송재백 덕풍동총연합회장 △김병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신장동) 등이 각각 편입 추진을 맡는다. 현교태 주민자치회연합회장, 유병국 통장단연합회장도 동참한다.
앞서 하남 당협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하남시민 25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주민 94.6%가 서울시 편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민의힘이 경기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인근 도시 역시 지역 주민의 요구가 있다면 검토·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