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회째를 맞는 ‘21C한국음악프로젝트’는 신진 국악인의 등용문으로 그동안 111곡의 국악 창작곡, 13장의 앨범을 발매하는 성과를 이뤘다. 프로젝트 락(樂)(2007년)을 비롯해 불세출(2007년), 프로젝트 앙상블 시나위(2008년), 고래야(2010년), 헤이스트링(2017년) 등의 국악 팀을 발굴해 국내외에서 왕성화게 활동 중이다.
인큐베이팅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본 대회 수상자들은 예술감독 및 전문가 멘토링과 함께 각종 음악회, TV, 라디오 방송 출연 등 지속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 받는다. 올해는 연습실 및 멘토링, 프로필 사진와 영상 촬영, 온라인 음원 유통, 뮤직비디오 제작, 국제 네트워킹의 기회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국악방송TV 개국에 따라 본선 무대는 TV로 생중계된다.
지난해에 이어 양승환 작곡가가 예술감독을 맡는다. 자세한 내용은 21C한국음악프로젝트 홈페이지 또는 국악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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