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현대증권(003450)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사진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수호대가 직접 촬영하고 수집한 독도 전경사진 약 40여점이 전시됐다. 25~26일 양일간 현대증권 본사 1층 로비에 전시되며 포토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증권은 독도 사진전과 함게 사이버독도지점 1계좌 개설때 1000원씩 적립된 독도수호기금 등 총 1100만원을 독도수호대에 기부했다.
조재형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지난 2002년 사이버 독도지점 개설 후 사진전과 울릉도·독도 탐방, 독도 사랑 가두캠페인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며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대에 발맞춰 이를 통한 독도 수호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또 다음달 1~4일 임직원과 독도수호대, 대학생 등 60여명이 울릉도·독도를 탐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이 독도수호대 김점구 대표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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