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브리핑장에 들어오기 바로 직전에 보고받은 것은 문제가 좀 해소가 돼서 당장은 문제가 없다고 보고를 받았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민수 차관은 “당장 어떤 운영 중단이나 진료 제한 이런 것들이 벌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며 “나머지 기관들도 개별적으로 지금 상황 파악을 하고 있고 일부 위험도가 있는 23개 기관의 경우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