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알리바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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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11일(현지시간) 베이징 올림픽 수영경기장인 ‘수이리팡(水立方)’에 설치한 초대형 전광판에 ‘912억1701만7612위안’이라는 기록적인 숫자가 새겨져 있다. 이는 알리바바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光棍節·싱글데이)를 맞아 개최한 할인 행사에서 하루동안 판매한 상품의 매출 규모다. 또 이 가운데 68%는 모바일로 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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