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산단 화학물질공장 화재...2시간째 진화 중

  • 등록 2013-04-08 오후 7:58:44

    수정 2013-04-08 오후 7:58:44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장에서 큰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뉴시스는 8일 오후 5시29분쯤 충북 청원군 오창읍 주성리 오창 제2산업단지 반도체 감광판을 만드는 한 공장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펌프차와 화학차 등 소방차 19대와 진화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2시간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와 함께 화학물질의 누출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공장 3층 화학물질을 혼합하는 곳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추가 진화인력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장 건물과 시설 등이 불에 타 2억9000만원 정도 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화학물질 누출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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