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SK쉴더스는 자체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가 유튜브 채널 ‘숏박스’와 협업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 인공지능(AI)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 ‘캡스 뷰가드AI’ 관련 홍보 이미지(사진=SK쉴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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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텐츠는 귀금속 매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상황에 대해 ADT캡스의 보안 서비스를 활용해 대처하는 내용을 담았다. 침입자로 변장한 숏박스 멤버들은 인공지능(AI) CCTV와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등을 질문하며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했다.
ADT캡스의 AI CCTV는 카메라 자체에 AI 기술이 탑재돼 있어 별도 서버 구축 없이 실시간으로 영상 보안과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초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해 24시간 선명한 영상을 지원하며 매장 방문객 수 증감과 밀집 시간대, 이동 동선 등을 제공해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AI CCTV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AI 영상검색 기능은 사람·차량, 성별, 색상 등 세부 키워드를 선택해 빠른 영상 검색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도난, 분실, 흡연, 불법주차,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사건·사고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ADT캡스는 최근 자체 유튜브 채널인 캡스TV를 오픈하고 구독 인증 행사를 진행 중이다. 캡스TV를 통해 어려운 보안 기술 및 안전 문제 등을 알기 쉽고 재밌게 풀어내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ADT캡스 관계자는 “ADT캡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안 서비스를 더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의 안전을 지키고, 성공을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