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영지 조민정 기자] “제품별, 지역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냉장고와 세탁기 수요는 오는 4분기에도 둔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년부터 글로벌 수요가 완만한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시장의 경우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하향 조정되는 등 전반적인 거시환경이 우호적이지 않다. 하지만 온라인과 기업간 거래(B2B), 렌탈시장 등 성장잠재력이 확인되는 시장이 있다. 이런 수요를 적극 공략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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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 3분기 컨퍼런스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