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연봉킹' 셀트리온헬스케어…인당 2.4억 지급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 조사
  • 등록 2019-06-12 오후 1:23:51

    수정 2019-06-12 오후 1:23:51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코스닥 상위 50대 기업 임직원 평균 연봉은 6200만원이었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경우 평균 연봉이 무려 2억 4100만원에 달하며 1위를 차지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12일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와 함께 인당 평균 급여를 기재한 45개사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인당 평균 2억 4100만원을 지급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소득을 포함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7년(1억 3500만원)에 이어 2년 연속 평균 연봉 1위에 올랐다.

이어 △제넥신(1억 2500만원) △스튜디오드래곤(1억 2400만원) △SKC코오롱PI(1억 100만원) △에스에프에이(8900만원) △NICE평가정보(8900만원) △고영(7700만원) △JYP엔터테인먼트(7600만원) △에이비엘바이오(7200만원) △포스코ICT(7100만원) 등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남녀별 평균 연봉을 밝힌 기업(29개사)을 비교한 결과,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6500만원으로, 여성(4400만원)보다 2100만원 더 많았다.

이들 기업의 평균 근속연수는 4.9년이었다. 근속연수 평균 1위는 SKC코오롱PI로 평균 14.6년이었다. 이어 △포스코 ICT(13년) △매일유업(11.7년) △파라다이스(10.1년) △에스에프에이(8.8년) △리노공업(7.6년) △GS홈쇼핑(7.6년) △케이엠더블유(7.5년) △이오테크닉스(7.1년) △NICE평가정보(6.5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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