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빼빼로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 건립

  • 등록 2013-11-07 오후 3:33:35

    수정 2013-11-07 오후 3:33:35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롯데제과(004990)는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 아동이용시설 ‘롯데제과 스위트 홈’을 건립했다.

롯데제과는 7일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롯데제과 스위트 홈’ 개관식을 열었다.

롯데제과가 건립한 지역아동센터인 ‘스위트 홈’ 모습
‘롯데제과 스위트 홈’은 165㎡ 규모로 활동실, 상담실, 고학년 학습실, 저학년 학습실, 수면실, 주방 등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찾아와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롯데제과는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롯데제과 스위트 홈’을 건립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게 하기 위해 ‘롯데제과 스위트 홈’ 사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롯데제과는 지난 6일 사회복지공동기금회인 사랑의열매에 빼빼로 30만갑을 기증했다. 기증된 빼빼로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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