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의 미니연구 ‘청년이 만들어가는 young한 연구’ 공모는 2022년에 시작된 신규사업으로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결과 선정된 과제는 총 7개로 미취업 여성 청년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거나, 제로웨이스트숍에서 발생하는 지역관계망 형성 과정 연구 등이 담겼다. 이들은 연구 활동 지원금 300만원과 멘토링 등 연구 수행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연구 공모는 서울, 대전, 부산 등 다양한 지역 청년이 참여했으며, 정책 거버넌스, 노동, 고립, 관계 등 다양한 정책 이슈를 다루고 있다.
장예찬 이사장은 “청년활동가와 연구자의 공익활동 조력을 통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청년들과 함께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