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신임 부대변인에 신혜현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실 행정관을 임명했다.
| 신혜현 청와대 신임 부대변인(사진=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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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신임 대변인은 1982년 생으로 서울 대원외고를 거쳐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문재인 정부 정책실장실과 국정상황실, 사회수석실 행정관을 지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신 신임 부대변인을 소개하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과 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가 높다고 평가된다”며 “정책 현안에 대한 국민 목소리를 들어온 만큼 다양한 현안에서 국민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 기대했다.